어릴적 외할머니댁이 경북영양 수하리에 계셔서 자주 왔던 곳이였습니다. 방학때마다 오기도 했고~어릴적 잠깐 살다간적도 있었죠. 그뒤 부산에서 살다가 어른이 되었고 작년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면서 다시오게된 영양..그리운마음이 컸는데 마침 경북영양대티골에 황토방이 생긴걸 알고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좋은 공기 맡으며 힐링하러 왔습니다. 답답한 도시를 떠나 자연을 보니 마음이 뻥~뚫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언제나 다시방문하고 싶은 이곳. 대티골에서 하루 잘~쉬다갑니다. 마음에 힐링이 필요하면 다시 꼭 방문할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