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여름날, 경치좋고 공기 좋은 대티골 황토집에 놀러왔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입암 양항 약수식당에서 맛있는 닭불백으로 점심을 먹고 영양시장에서 참기름도 짰습니다. 지인으로 인해 먹어본거라 다시 생각나서 온김에 또 구매해 갑니다. 대티골황토집은 아이들이 체험해보지 못해서 방학이 끝나는 자락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궁이 불도 피워보고 그불에 감자와 고구마도 간식으로.구워 먹었고 삼겹살도 맛있게 냠냠!^^저녁에는 반딪불이도 만나는 기회도 얻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요. 후한 인심으로 함께 어르신들의 웃음과 친절하신 사무장님을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여름에도 서늘한 공기로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경북 대티골황토집에 놀러오세요.모두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