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칠계재에서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했다. 골아떨어져 잠시 깼는데 추워서 이불을 찾게  되었다. 봉정사에서 고즈넉한 산사를 느껴보았다. 도산서원은 그림같은 풍경속에 이황선생의 생생한 교육 현장을 돌아볼 수 있었다. 이육사문학관에서 숙연함과 존경심을 느끼고 예끼마을과 군자마을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에서 전통과 서비정신을 경험했다 예천의 쌈밥집은 정말 최고였다 다시 꼭 가고 싶은 곳이다